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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 founder interview
​화조그룹 박 태 철 의장
                                                      2023 April
지구환경 복원의 꿈



"베풀고 나누어도 곳간이 비지않는 기업" 

화조 인터뷰코너를 기획하면서 그룹 홍보팀과 사이트 기획팀은 누구를 첫번째 인터뷰이로 선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당연하게도 그 섭외대상으로 후보에 오른 여러 명사들은 모두 각계 각층에서 주요한 역할과 영향력을 행사하는 분들이었기 때문에 기획자 입장에선 비교하고 또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시간이 계속되었다.
마침내 격론속에 최종 선정된 인터뷰이는 역시 창간호에 어울리는 인물은 화조그룹의 창업주이자 그룹의 의장을 역임중인 박 태 철 의장을 첫번째 인터뷰이로 선정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 되었다. 이유 또한 명확할 수 밖에 없었다. 화조를 창업한 배경과 젊은 나이에 여기까지 성장해온 비결. 그리고 여러 가족사 임직원 모두 그의 경영철학과 비젼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으리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하 는 박태철 의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긴시간에 걸친 인터뷰내용은 홍보팀의 편집을 거쳐 간략화 하였음을 미리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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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의장님. 첫번째 화조그룹 사이트 인터뷰 코너의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혹시 감회나 소감이 있으실까요.

박 태 철(이하 박) 네, 우선은 이렇게 그룹사이트를 멋지게 기획 해주신 담당부서 전 임직원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첫번째 인터뷰이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쩌면 당연 할 수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제가 아닌 외부의 시선을 유지하신 분이었으면 어땠을까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첫 인터뷰의 취지가 화조의 탄생과 그룹사이트의 창간호라고 생각하니 이번기회에 저의 생각들을 가감없이 솔직하게 인터뷰하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흔쾌히 이자리에 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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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짧은 시간에 그룹사까지 성장하게 된 비결이 궁금합니다.

박) 중요한건 성장의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성공과 돈을 쫒아 테크놀로지라는 거대담론으로 접근할때 우리 화조는 1차산업이 결국 테크사업이 될꺼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결국 몇년 지나지 않은 지금시점엔 블록체인과 NFT 비지니스까지 우리의 주력사업과 적절하게 접목하여 근본이 튼튼한 기업이 될 수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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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에 대한 철학을 듣고 싶습니다. 의장님이 생각하는 기업이란 무엇입니까.

박) 언제나 화두일수밖에 없는 질문입니다. 기업은 살아있는생물 같습니다. 처음의 각오나 의지가 지켜지는게 아닙니다. 규모가 커지고 책임이 많아질 수록 경영에 대한 생각들은 더 확장되고 거대담론에 접근하는것 같습니다. 현재는 기업활동을 통해 작게는 대한민국을, 크게는 전 지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환경사업의 선두가 되고자 합니다. 베풀고 나누는 수풍정(水風井)같은 기업정신은 그렇게 확장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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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신사업에 대한 계획이나 그룹성장 요소들이 있는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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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그렇습니다. 2023년에는 우리 화조는 작년4/4분기이후 꾸준히 진행해온 군수납품사업이 올 7월을 기점으로 본격 진행됩니다. 또한 한국불교2대종단중 하나인 태고종단과 손잡고 스마트팜 부지를 양도받아 전국3,000개 사찰부지에 스마트팜 단지가 들어서게 되죠. 두가지사업 모두 개인적으로나 사업적으로 기대가 큰 사업입니다. 올해는 중소규모의 건설사를 신설하거나 인수할 계획과 자산운용사가 곧 출발하게 됩니다.
년초에 아프리카와 미국 출장을 통해 진행된 가나정부와의 골드트레이드사업도 있고요. 무엇보다 태국에 SPC를 설립하고 북미권 약용대마 전문기업인 KRTL과 주식스왑을 통한 합병으로 동남아 및 유럽에 HEMP재배와 유통을 진행하는것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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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조는 백년기업을 목표로 합니다

의장님이 꿈꾸시는 화조의 미래는 무엇입니까

박) 얼마전 전 임직원 워크샵에서도 최용권 부의장께서 발표하셨는데요. 현재 추진중인 다각적인 사업들과 더불어 향후 5개년 계획이 준비중 입니다. 그 계획안엔 화조그룹의 역량이 모여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과의 파트너 쉽 또는 해당사업 매각과도 같은 중요한 결정이 남아있죠. 물론 모든 계획들이 톱니바퀴 물리듯 순조롭게 준비되었을때를 전제로 합니다만... 아뭏든  천연바이오물질과 1차산업 그리고 4차산업 분야를 퉁해 그린테크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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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화조의 미래모습은 농업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기업이 되겠군요. 

박) 화조그룹의 모든 사업은 개별적이고 독립적인듯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사업군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맞물려 있습니다. 네오액스를 기반으로 한 연구성과를 다루는 네오맥스연구소오와 농업법인, 화조바이오와 화조엠푸드가  먹거리와 환경산업, 그리고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직접 관련사 라면  향후 설립될 건설부문과 자산운용사. 그리고 각 사업단과 라이프등은 그 실행을 책임질 지원사업의 역할도 하게되죠. 그리고 화조시스템즈는 이 모든 사업의 순환고리를 하나의 써클체인으로 구성하도록 그린체인 해치플랫폼으로 구현합니다. 즉 해치플랫폼 안에서 제조, 생산 ,유통 ,금융 ,의료지원, 레져,생활 등 모든  생존의 고리들이 기능하게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1차적으로는 환경기업으로 성장하겠지만 우리는 100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조스가 가진 목표는 우리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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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을 말씀 하시는건가요. 놀라운 얘기군요

박) 정확히는 우주개발이라기보다는 인간이 지구를 떠나 행성에 장착하기위해 세워질 시설의 테라포밍을 전문적으로 할 수있는 기업이 되겠죠. 지금 우리가 다루는 토양회복 물질부터 생명과 관련된 연구, 식량산업 과 농업개발,그리고 스마트팜 시설등  모든 사업은 결과적으로 테라포밍의 중요한 기술적 자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의 임직원이 볼 미래는 아닐지 모르지만 화조가 꾸준히 성장한다면 50년 100년 후 화조그룹의 모습은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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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의 첫 인터뷰로써 정말  의미있는 인터뷰였음을 말씀드려야겠습니다. 긴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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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얘길 나눴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조의 임직원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까지도 혼신을 다해 달려왔지만 2023년은 다음 10년을 위한 중요한 해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는 많은 대형 프로젝트가 만들어지고 그 성과가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입니다. 임직원 모두의 힘을 모아 그룹이 대기업집단으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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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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